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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이 구연동화를 진행 중인 모습 (사진 = 대구광역시 남구 제공)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구청장 임병헌)는 출산장려 인식 개선 교육의 하나로 ‘남구보건소 구연동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생이 있어 좋아요’라는 제목의 구연동화이며, 오는 31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10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동생이 있어 좋아요’는 형제, 자매의 소중함을 담고 있는 동화로 색동회 대구지회 아카데미 회원이 구연동화를 펼친다.

이상희 남구보건소장은 “남구보건소는 아동들의 건전한 성장환경조성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관내 가족들의 출산장려 인식개선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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