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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엠텍, 파워 고급브랜드 ‘블랙 데빌’ 시장공략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0-05-26 23:1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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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이엠텍아이엔씨(대표 이덕수)가 파워서플라이 브랜드 '블랙 데빌(BLACK DEVIL)'을 내놨다.

이 브랜드로 이엠텍은 80플러스 인증 파워를 포함한 8종의 신제품으로 시장 공략에 나섰다.

대만의 파워서플라이 OEM/ODM 전문 기업인 ATNG Power Co.,Ltd.와 손잡고 고유 브랜드인 블랙데빌을 탄생시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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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엠텍은 이미 PC용 그래픽카드와 메인보드 분야에서 업계 선두 위치에 있는 대형 유통 기업으로 PC용 파워서플라이 시장까지 그 사업 영역을 확장하기 시작한 것.

ATNG Power Co.,Ltd.는 23년 전통의 파워 서플라이 전문 생산업체로 주로 OEM 생산을 하고 있어 국내에서는 생소한 업체다.

하지만 이미 오래 전부터 미주지역의 'Rosewill'이나 유럽의 'Fractal Design' 같은 대형 업체에 파워 서플라이를 공급해 기술력과 생산력을 검증받은 기업이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들은 80플러스 골드인증을 받은 1KW와 800W 제품이다.

샌드 블라스터 공법의 표면 도장부터가 범상치 않은 모델명 BD1000-80G와 BD800-80G 제품은 80플러스 골드 인증에 걸맞는 모양새를 갖추고 있다.

이 들 2종은 국내 고급 사용자층을 타깃으로 해 가장 선호하는 60~75A에 이르는 단일 채널 12V 출력, 모듈러 케이블, 케이블 슬리빙, 자동 속도 제어 방식의 저소음 135mm 냉각팬, 일본산 정류 콘덴서, 액티브 PFC, 각종 보호회로 등 고급 전원공급장치가 갖춰야할 모든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고 있다.

이외에도 80 플러스 브론즈 인증의 700W, 530W제품과 80 플러스 스탠다드 인증의 630W, 430W 제품, 보급형 500W, 450W 제품을 처녀작으로 출시했다.

이엠텍아이엔씨 오병찬 홍보팀장은"6개월이 넘는 사전 준비 과정을 통해 국내 시장의 트랜드와 까다로운 요구에 맞춰 수 차례의 튜닝과 테스트를 거쳐 블랙데빌이 탄생됐다“면서 ”이미 타간 파워서플라이 유통을 통해 파워 시장에 대한 이해와 유통망을 갖춰 고급 사용자 시장에서도 선전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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