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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의 16번째 공공도서관인 이동꿈틀공공도서관이 개관했다.

시는 이동면 경기동로 705번길16에 기존 송전복지회관을 리모델링한 이동꿈틀공공도서관 개관식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

이 도서관은 지난해 10월부터 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했으며 복지회관 1,2층에 있던 주민자치센터 이전 후 남겨진 유휴공간과 3층에 기존 작은도서관 시설을 활용했다.

지상3층, 연면적 792㎡규모로 1층에 유아자료실과 제1자료실, 2층에 세미나실과 제2자료실, 3층에는 열람실과 동아리실이 있다. 장서는 일반도서‧아동도서‧비도서 등 총 3만여권을 갖췄다.

이날 개관식 행사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지역인사와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前 이동꿈틀 작은도서관 관장 박순형씨가 독서문화발전에 노력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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