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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두께가 15㎜의 초슬림 LED모니터가 나왔다.

벤큐코리아(지사장 최종성)가 국내 출시한 풀HD V시리즈 LED 모니터인 V2420H, V2220H 등 2종.

출시된 V시리즈는 HDMI 1.3 포트로 풀HD 화질을 제공한다. 동적명암비는 1000만대 1, 초고속 응답속도는 5ms다.

화면 비율은 16대 9로 비디오게임, 영화, 문서작업 등에서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을 제공한다.

디자인은 마치 검은색 피아노를 연상시킨다. 앞면에는 작고 동그란 전원 버튼만 위치시켰고 뒷면은 발열이 적은 LED패널로 환풍구를 없애 깔끔하다.

벤큐 모니터는 센스아이 테크놀로지 기술을 통해 사용자 환경에 맞는 최적화된 6가지 영상을 쉽게 적용시켜 준다. 에코모드 사용시는 일반 CCFL방식의 LCD모니터 대비 71%의 에너지 절감 효과도 갖췄다.

최종성 벤큐코리아 지사장은 “슬림 LED모니터 V시리즈는 기술과 디자인, 친환경 정책까지 한 단계 앞선 혁신적인 제품으로 LED모니터의 대중화와 시장 주도를 이끌 것이다”라며 “특히 소비자 성향에 맞춰 18.5형부터 24형, 세부 사양까지 선택 가능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가격은 V2420H가 30만원 초중반, V2220H가 20만원 후반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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