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제공=kt뮤직>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테이와 인기 걸그룹 에프엑스(f(x)) 멤버 크리스탈의 데이트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온라인 연예게시판을 중심으로 유포되고 있는 이 사진에는 테이와 크리스탈이 녹음실에 나란히 앉아 차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진지한 표정의 두 사람은 마치 몰래 데이트를 즐기는 듯한 분위기로 “둘이 사귀는게 아니냐?”는 네티즌의 추측을 낳고 있다.

컴필레이션 음반 ‘멜로디 프로젝트’ 관계자는 “테이와 크리스탈이 이번 프오젝트에 각각 한 곡씩 맡아 노래를 불렀다”며 “두 사람은 ‘멜로디 프로젝트’ 뮤직드라마에서 연인으로 열연했다”고 두 사람의 관계를 설명했다.

‘멜로디 프로젝트’는 사랑의 단계를 뮤비 6편으로 나눠 △만남 △설렘 △사랑 △오해 △이별 △추억이란 테마로 표현한 컴필레이션 프로젝트다. 이번 뮤비에서 테이는 예고 음악 강사로 일하게 된 아마추어 작곡가 지환 역을, 크리스탈은 플룻이 전공이지만 가수를 꿈꾸는 윤아 역을 맡아 운명적인 사랑을 연기했다.

지난 4월 크리스탈과 테이가 주연한 ‘만남’ 편은 알렉스가 부른 ‘스위트 드림’(Sweet Dream)과 함께 공개된 바 있다.

한편 최근 첫 미니앨범 ‘누 예삐오’(NU ABO)를 발표, 인기몰이 중인 에프엑스의 크리스탈이 부른 두 번째곡 ‘멜로디’(Melody)는 오는 28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swryu64@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