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벤큐 홈시네마 프로젝터로 집안에 영화관을 차렸다.
벤큐(지사장 최종성)가 출시한 풀HD 프로젝터 W6000, W1000는 집에서도 영화관 이상의 영화 감상을 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출시된 제품들은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의 DLP칩과 브릴리언트 컬러 기술의 초고속 6분할 컬러 휠로 탁월한 색상 범위와 깊이 그리고 생기를 불어넣은 것이 특징.
특히 10억 개의 차별화 된 컬러를 표현할 수 있는 10비트 트루 컬러 프로세스는 타사의 8비트 제품과 차별성을 갖췄다.
해상도는 16:9화면의 1080p 풀HD를 기본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이들 제품은 480p HD급의 영상에 5배나 높은 세밀한 면까지 표현, 영화 또는 게임을 보다 박진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입력포트는 두 개의 HDMI 1.3 등을 탑재해 블루레이, 비디오게임, 디지털 방송과 같은 여러 콘텐츠를 단한번의 버튼 클릭으로 쉽게 돌려 볼 수 있는 편리함을 갖췄다.
보급형 제품인 W1000는 2000안시의 높은 광량으로 낮에는 커튼 정도의 차광으로도 거실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밤에는 말할 것도 없이 높은 밝기를 보여준다.
프리미엄 홈시네마 프로젝터인 W6000은 2500안시, 프로젝터 마켓의 궁극의 명암비인 50000:1을 자랑한다.
이외에 HQV(Hollywood Quality Video) 화질개선 방식 적용은 영상의 노이즈를 최소화하고 부드러운 동작과 세세함을 표현해 준다.
최종성 벤큐코리아 지사장은 “W시리즈는 타사에서 모방하기 힘든 기술과 디자인, 앞선 사양으로 홈시네마 프로젝터 시장의 대중화는 물론 벤큐의 시장 주도를 이끌 수 있는 제품이다”라며 “다가오는 결혼시즌과 전국민의 바램인 남아공 16강 진출에 앞서 가정에서 영화관과 같은 초대형 화면을 준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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