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부산·경남은행, 통장 판매수익금 소외계층 기부

NSP통신, 오금석 기자, 2017-05-18 14:15 KRD7
#BNK금융지주(138930) #부산은행 #경남은행 #기부 #소외계층
NSP통신-오른쪽부터 BNK부산은행 홍성표 마케팅본부장,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정택 회장
오른쪽부터 BNK부산은행 홍성표 마케팅본부장,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정택 회장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공익형 상품인 ‘BNK단비통장’과 ‘BNK바람통장’의 연간 판매수익금 2억 5000만원을 부산·울산·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부산은행은 ‘BNK단비통장’ 연간 판매 수익금 중 1억 5000만원을 마련해 18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1억과 5000만원을 전달했다.

경남은행도 같은 날 ‘BNK바람통장’ 수익금 1억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G03-9894841702

전달된 기부금은 부·울·경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BNK행복나눔거래소’를 통해 지역 사회취약 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지난해에도 2억 5000만원을 마련해 총 142명의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했다.

또 통장 수익의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해 3년 간 ‘BNK행복나눔거래소’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되는 공익형 상품으로 올해까지 총 5억원을 기부했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홍성표 BNK부산은행 마케팅본부장은 “단비·바람통장에 대한 높은 관심과 사랑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큰 금액을 기부할 수 있게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