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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전에 접수된 포스터 공모전 사진 (사진 = 대구광역시 남구 제공)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구청장 임병헌)는 대구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1회 ‘음식문화개선 포스터 공모전’를 개최하고,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63개 초등학교에서 265점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동일초 6학년 장우정 학생이 대상을 수상하고, 영신초 4학년 노현지 학생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공모전 심사는 교육청에서 추천한 중학교 미술교사, 국어교사가 담당하였으며 싱겁게 먹기의 중요성, 낭비적인 상차림 개선, 균형 잡힌 식단,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환경문제 등 음식문화 개선의 주제와 부합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인 대구광역시장상(문화상품권 150,000)에는 동일초등 6학년 장우정양과 영신초등 4학년 노현지양은 최우수상인 교육감상(문화상품권 100,000원)을 수상했다.

이어 우수 8명, 장려 10명, 입선 20명에게는 남구청장상이 수여하며 입상자 시상식은 오는 26일남구청 드림피아 홀에서 개최된다.

한편 남구청은 당선작은 앞산 빨래터 축제 및 남구청 1층 문화갤러리에 전시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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