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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제24회 대덕제 앞산 빨래터 축제와 연계해 20일부터 양일간 앞산맛둘레길 일원에서 ‘味美&樂 식품산업전’를 개최한다.

‘味美&樂 식품산업전’은 남구 음식문화 발전과 식품산업육성 및 축제의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산맛둘레길 카페마실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이곳에서는 특별한 남구의 맛을 시식할 수 있는 남구 푸드(Food) 특별 시식관과 각종 음식을 저렴하게 맛 볼 수 있는 맛 장터를 열어 방문객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저렴하게 제공한다.

또한 음식문화개선과 식중독예방 등 식품안전을 위한 식품안전 홍보관과 저나트륨 시식회를 열어 건강한 식생활 및 올바른 식습관을 알리며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조그마한 경품도 지급된다.

대구시 남구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 홍보관에서는 무료 체질량 측정 및 영양상담 그리고 어린이를 동반한 어머니들을 위한 만들기 체험(컬러비즈)행사도 실시한다.

주민들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노래 한곡으로 날릴 수 있는 주민 속풀이 노래방과 앞산의 운치를 한껏 맛볼 수 있는 통기타 라이브공연은 함께 진행된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맛있는 음식과 올바른 음식문화도 체험하고 경품도 타가는 일석 다조의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함께 즐겼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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