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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의회 김희수 의원(포항)은 부모의 생애주기와 특성·상황에 적합한 부모교육을 실시해 자녀에게 올바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경상북도 건강가정을 위한 부모교육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은 15일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26일 제292회 경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의결된다.
조례안은 경북도가 부모교육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부모교육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하고, 부모교육의 내용은 자녀의 발달단계별 양육 태도 및 방법, 부모와 자녀간의 이해와 소통 증진 등을 포함했다.
또 부모교육의 체계화와 확산을 위해 관련기관 및 법인단체에 위탁 운영할 수 있으며, 부모교육 사업을 추진하는 관련 기관 및 법인단체에 예산의 범위에서 보조할 수 있도록 했다.
김희수 의원은 “이번 제정조례안을 통해 부모가 자녀에 대한 가정교육의 주체로서 건강하고 올바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부모의 생애주기와 특성․상황에 적합한 부모교육을 실시해 자녀를 양육하는데 있어 올바른 역할을 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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