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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엔씨소프트는 시장의 우려대비 실적은 소폭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리니지1’ 온라인의 매출 전분기 선반영에도 불구하고 600억원 이상의 매출 가능할 것으로전망된다.

여기에 모바일게임들의 매출 반영 고려해 실적보다 ‘리니지M’에 대한 기대가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된다.

카카오의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

디스플레이광고 기고효과 및 신규 광고플랫폼 하반기 반영 영향과 모바일광고는 YoY 소폭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O2O 서비스의 실적도 하반기에나 의미 있는 수준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코스피 이전과 관련된 시장의 기대심리 주가에 반영 중이다.

CJ E&M는 시장예상을 상회하는 실적 예상된다.

광고단가 High Price기준 평균 19%(YoY) 증가와 '푸른바다의전설', '도깨비' 등 인기 드라마의 해외 유통매출 반영 및 VoD매출 증가와 영화부문의 턴어라운드(제작매출 포함)가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넷마블의 상장과 더불어 지분가치의 변동성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CJ CGV는 국내 실적은 다소 부진할 전망이나 해외 매출은 기대치를 상회하는 수준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과, 터키, 4DX의 성과가 예상을 상회하는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중국의 실적도 우려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2분기 이후 영화라인업의 양적, 질적 향상으로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는 점에 주목된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엔씨소프트, 카카오, CJE&M 등의 실적발표에 따라 변동성은 소폭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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