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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최성민 인턴기자 = 다임러트럭코리아(대표 하랄트 베렌트)가 인천에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전용 서비스센터’를 개설했다.

이번 벤츠트럭전용 서비스센터는 지난해 포항에 국내 첫 전용 서비스 센터 개설 이후 1년여 만에 4번째 전용서비스센터다.

이에 따라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전국 12개(전용 4개, 협력 8개)에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총면적 6.942m²(2100평)에 메르세데스-벤츠 전용 서비스 센터로 새롭게 단장된 유로트럭서비스는 예약, 상담에서부터 정비및 차량 출고에 이르는 모든 A/S 과정이 메르세데스-벤츠 글로벌 표준 서비스 절차에 의해 운영된다.

또한 서비스센터는 최신 진단장비및 정비지원 시스템을 갖춰 고객 상담에서 보증수리, 일반수리, 판금, 도장 등 모든 정비 서비스와 최종 출고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운영이 이뤄져 ‘원스톱서비스(One-Stop Service)’가 가능하다.

특히 벤츠트럭전용 서비스센터는 총 14개의 워크베이(작업공간)를 설치해 월간 총 400대 이상의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메르세데스-벤츠 출동카(스프린터)로 비상시 24시간 출동 서비스및 정기 순회 점검 서비스를 실시해 원거리 고객의 필요에 따라 ‘찾아가는 서비스’를 매월 제공한다.

tjdals1246@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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