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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군민들 사드 배치 항의 위해 농로 ‘트랙터’로 차단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7-04-28 13:35 KRD2
#경상북도 #경상북도성주군 #국방부 #사드
NSP통신-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주민들이 트랙터를 이용해 농로를 봉쇄했다. (사진 = 김덕엽 기자)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주민들이 트랙터를 이용해 농로를 봉쇄했다. (사진 = 김덕엽 기자)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 주민들은 28일 오전 11시 50분 경 미군의 사드 배치에 항의하기 위해 ‘트랙터‘를 이용해 김천시 남면 월명리와의 경계 지점인 진밭교 농로를 차단했다.

NSP통신-소성리 주민들이 트랙터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 = 김덕엽 기자)
소성리 주민들이 트랙터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 = 김덕엽 기자)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이장 A씨는 “국방부는 소성리 인근에 위치한 골프장 입구를 국유지를 운운하며 소성리의 주변 등을 막았다” 며 “자국민이 아닌 미국의 편을 드는 국방부와 미군에 대해 사드 장비 진입을 저지하기 위해 이 농로를 막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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