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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디지털 영상 편집 솔루션 업체인 피나클시스템즈는 5일 사용 편의성을 한층 높인 차세대 비디오 편집 소프트웨어인 피나클 ‘스튜디오 11' 제품군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군은 ‘피나클 스튜디오11’과 ‘피나클 스튜디오 플러스11’ 및 ‘피나클 스튜디오 얼티미티11’등 3가지다.

이들 제품은 강력한 비디오 생성 기능 및 공유 기능을 제공하며, AVCHD 같은 HD 미디어를 지원하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비스타와 완벽한 호환성을 자랑한다. 특히 온라인 비디오 공유를 위한 웹 퍼블리싱이 가능한게 특징.

피나클 스튜디오11의 경우 이전 버전인 스튜디오10 보다 많은 기능들을 자동화했으며 편집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을 포함했다.

피나클 스튜디오 플러스11은 스튜디오11의 기본기능에 앞선 편집 기능 및 특수효과, 다양한 저작 옵션을 추가했다.

완벽한 HD작업 환경은 물론 HDV와 AVCHD 편집 및 HD DVD 디스크 버닝 등의 다양한 기능도 함께 지원된다. 이에 따라 사용자들은 표준 DVD 디스크를 사용해 표준 DVD 버닝을 실행할 수 있게 됐다.

준전문가를 위한 피나클 스튜디오 얼티미트11은 스튜디오 플러스와 전문가급 오디오 및 비디오 툴을 선택적으로 통합해 만든 신규 제품이다.

이 제품에는 다양한 필터기능 제공으로 특수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비타신(Vitascene)과 원치않는 잡음을 원클릭으로 해소할 수 있는 사운드솝(SoundSoap), 키프레임(KeyFrame)을 통해 원하는 장면을 효과적으로 편집할 수 있는 무빙픽쳐(MovingPicture)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승우 피나클시스템즈코리아 지사장은 “최근 사용자가 직접 만드는 콘텐츠인 UCC 제작물이 웹 상에서 보편화 되면서 많은 사람들은 더 쉽게 UCC를 제작해 웹으로 퍼블리싱 하기를 원하고 있다”며 “피나클은 이러한 시장 요구를 충족시켜 나가기 위해 직관적이고 사용하기 편리한 원클릭 퍼블리싱이 제공되는‘스튜디오11’ 제품군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 제품은 디지털홍일을 통해 유통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