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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제230회 임시회 모습. (박생규 기자)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안양시의회(의장 김대영)가 28일 제230회 임시회를 본회의장에서 이필운 안양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폐회했다.

제2차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박정옥 의원은 관양초 다목적체육관 증축공사를 위한 교육경비 지원사업 반영과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안양건설을 요구했다.

권재학 의원은 박달동 극동아파트 정전에 따른 전기인입선 보수 문제와 안양시 택시 승차거부 실태조사와 행정지도 결과를 요구했다.

김필여 의원은 38년 된 노후된 호계도서관 재건축의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게 설명하고 대책을 요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안양시 학관협의회 운영 및 지원 조례안 등 상정된 24건 모두가 가결됐다.

이필운 안양시장은"시가 요구한 건에 대해 의결해 주신 모든 의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임시회의 기간 동안 수고 많이 하셨다"고 말했다.

김대영 의장은"임시회의 기간 동안 협조해 주신 이필운 안양시장님과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드린다"며"어려운 시기에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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