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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자동제세동기(AED) 전문업체 라디안(대표 김범기)은 지난 24일 본사에서 사단법인 한부모가정사랑회와 자매결연과 관련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라디안은 이번 협약에 따라 이날 먼저 한부모가정사랑회에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열리는 한부모가정 초청 행사인 ‘제15회 한부모가정 어린이날 축제’에 쓰일 자동심장충격기와 후원금을 전달했다.

(라디안)

양측의 협약은 라디안의 ‘소중한 생명 구하기’ 캠페인 초대 홍보대사이자 한부모가정사랑회 운영위원으로 활동 중인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한부모가정사랑회 황은숙 회장은 “라디안에서 이번 어린이날 축제에 후원과 혹시나 있을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자동심장충격기 지원으로 안전하고 즐겁게 행사 진행을 할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라디안은 지난해에도 정부의 지원없이 민간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전액 무료병원인 다일공동체 다일천사병원에 자동심장충격기를 무상 지원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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