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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한빛소프트가 IMC게임즈의 주식을 벤처캐피탈에 양도했다.
한빛소프트는 24일 공시를 통해 게임개발업체 IMC게임즈의 주식 1만2264주를 약 92억원(91억9800만원)에 유니온글로벌콘텐츠투자조합 외 6개사에 양도키로 결정했다.
이는 총자산대비 23.13%에 해당하는 규모로 양도 후 소유지분율은 27.74%로 줄었다. 한빛소프트는 IMC게임즈 김학규 대표에 이어 2대 주주로 남게 됐다.
대금지급 방식은 27일 전액 현금으로 지급받을 예정이다.
한편 관련업계에서는 이번 벤처캐피탈의 IMC게임즈 지분 인수에 대해 “IMC게임즈가 지닌 IP(지적재산권)와 현재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 트리오브세이비어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라며 “IMC게임즈의 상장을 위한 발걸음”으로 분석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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