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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수요 공급 초과”…28일만에 100만대 판매 훌쩍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0-05-04 23:45 KRD2
#아이패드 #애플

[DIP통신 김정태 기자] 애플의 아이패드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고 있다.

애플 아이패드가 지난 4월 3일 출시 이후 28일 만에 100만대의 판매를 돌파했다.

또한 아이패드 사용자들은 앱스토어(App Store)를 통해 1200만개의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았고 새로운 아이북스토어(iBookstore)를 통해 150만권의 이북(ebook)을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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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는 “28일만의 100만대 돌파는 아이폰이 100만대 판매를 달성한 74일의 절반도 되지 않는다”면서 “아이패드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패드는 멀치터치 인터페이스를 통해 웹 서핑은 물론 메일 확인및 보내기, 사진 감상과 공유하기, HD 동영상 감상하기, 음악 듣기, 게임하기, 이북 읽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아이패드의 두께는 13.4㎜, 무게는 0.68kg로 노트북(넷북)보다 얇고 가볍다. 배터리 시간도 10시간이 넘는다.

한편, 애플 개발자들은 아이패드의 멀티 터치 인터페이스, 넓은 스크린, 고화질 그래픽을 활용해 5000개가 넘는 흥미진진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다.

아이패드는 아이폰이나 아이팟 터치를 통해 이미 구입한 애플리케이션을 포함, 앱스토어에 올라와 있는 20만개의 애플리케이션 대부분을 구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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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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