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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은파호수공원을 찾는 시민 및 관광객들을 위해 시설물 점검 등 본격적인 환경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1일 기준 무인계측기 집계에 따르면 은파호수공원을 찾는 방문객이 하루 평균 평일 6000여명, 주말 1만8000여명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봄철 벚꽃 개화 시기인 이달 한 달 간 은파호수공원 시설물 안전관리 및 질서유지를 위해 주말 구분 없이 직원 근무조를 구성해 집중 운영하고 있다.
특히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관광 서비스 제공을 위해 ▲물빛다리 야외무대 지붕공사 및 무대 도색 ▲음악분수 안전점검 ▲은파 인라인스케이트장~제1주차장 구간 도로 포장을 완료했으며, 향후 ▲은파 수변 산책로 개설 ▲관광안내판 4개소 교체 사업을 조속히 추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물빛다리 조명 시설 및 음악분수와 바닥분수 시설 점검을 마쳤으며, 이들 시설물은 다음 달부터 출시 예정인‘1박2일 시간여행 시티투어’코스인 은파호수공원 야경을 찾는 관광객 수요에 대비하고 체류형 관광객 유인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성우 관광진흥과장은 “은파호수공원은 군산 시민은 물론 도보여행객 등이 즐겨 찾는 도심 속 힐링 관광명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명품 관광지를 조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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