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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찾아가는 무한돌봄 137가구 발굴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7-04-17 17:0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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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과 민간 서비스 202건 지원…무한돌봄 운영 결과

NSP통신-찾아가는 안성시 무한돌봄. (안성시)
찾아가는 안성시 무한돌봄. (안성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황은성)가 올해 들어 1분기 동안 실직과 질병·장애 등으로 어려움에 닥친 137가구를 발굴했다.

또 공공과 민간의 서비스 202건을 지원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이 기간에 찾아가는 무한돌봄 운영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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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무한돌봄은 민관이 함께 구성된 4명의 조원이 매일 마을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찾고 공공서비스와 민간의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게 복지행정 구현이다.

시는 이에 따라 구성원으로 복지정책과 무한돌봄 팀 직원, 읍면동주민센터 복지담당자, 동·서부 무한돌봄네트워크 팀 직원 그리고 안성맞춤 복지도우미로 위촉된 이·통장 부녀회장 등 지역주민이 함께 활동한다.

15개 읍면동을 돌아가면서 연중 수시 운영하고 있다.

또 읍면동 허브화 시범지역인 공도읍과 일죽면은 맞춤형 복지팀 직원들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마을회관, 경로당에 방문해 시민들에게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있으며 안성맞춤 복지도우미 읍면동 순회교육을 통해 소외이웃 찾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도기 1통장은 “우리 마을에 어려운 사람이 많지만 아직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 도움을 못 받고 또 거동이 불편한 사람은 주민센터까지 가서 상담하기 쉽지가 않다. 이런 이웃들을 직접 찾아나서 상담하고 도와주니 너무 다행이고 보람된 일”이라며 마음을 전했다.

박영석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찾아내어 제도권의 도움은 물론 민간 자원을 연계해 어떠한 시민도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복지사 각지데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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