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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평택 남부문예회관에서 열린 제8회 평택시 거버넌스 포럼. (평택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오수길 교수(고려사이버대학교)는 최근 평택 남부문예회관에서 열린 제8회 평택시 거버넌스 포럼에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지역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 협력적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70여 명의 공직자들과 함께 협치와 행정목표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열린 포럼에서 “민관협치의 중요성과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이행을 위한 행정목표 전환의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 교수는 “거버넌스가 무엇인지에 관해 다 함께 이야기 할 수 있는 뜻깊은 포럼을 진행할 수 있어 뿌듯했고 다양한 분야에서 적재적소의 파트너십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평택시가 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열린 사고로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연 후에는 이창언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와 소태영 평택 YMCA 사무총장이 패널로 참석했다.

한편 오수길 교수는 고려사이버대학교 교수이자 행정언어와 질적 연구학회 회장, 서울시 협치협의회 위원, 서울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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