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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앞으로 성장 물가 경로를 봤을 때 기준금리 인하 필요성이 이전에 비해서 줄어든 것은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이 총재는 13일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탄핵 결정이후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소비심리가 다소 개선된 측면이 있다”며 “다만 대외 교역 여건이 불확실하고 지정학적 리스크를 볼 때 당분간 통화정책은 완화적기조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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