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은행주 상승…BNK금융↑·제주은행↓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영덕군 병곡면 고래불해수욕장 유휴지에 조성된 2000㎡ 유채꽃단지가 병곡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봄꽃 관광지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명사 20리에 달하는 넓고 길게 펼쳐진 백사장과 울창한 푸른 송림이 있는 고래불해수욕장과 함께 어우러진 유채꽃 단지는 한 폭의 그림 같은 장관을 이루며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안동에 사는 진수자씨(60세)는 “탁 트인 고래불해수욕장과 노란 유채꽃을 보고 있노라면, 일상에 지친 심신을 달래주고 재충전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병곡해수욕장을 꼭 다시 찾아올 것이다”고 전했다.
병곡면 관계자는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으로 영덕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여름 해수욕장뿐만 아니라 봄 유채꽃, 가을 병곡들판, 겨울바다로 4계절 내내 볼거리가 가득한 관광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