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상승… 삼성엔지니어링↑·HDC현대산업개발↓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무안군은 4월 한 달 동안 무안읍 교촌리 경신동 나들목에서 현경면 양학리까지 3km 왕벚꽃길 구간을 관광객들에게 개방한다.
특히 왕벚꽃길 중 고인돌공원이 위치한 약 1km 구간에 야간조명 시설을 갖추고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봄꽃을 즐기며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작년보다 벚꽃 개화시기가 다소 늦어져 일주일가량 늦게 왕벚꽃길을 개방했으며, 야간 조명등 설치로 군민들과 외부 관광객들에게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무안의 왕벚꽃길이 명품 가로수길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앞으로 벚꽃나무 보식과 철쭉, 개나리 등 화목류를 추가 식재해 볼거리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안의 왕벚꽃길은 야간조명 시설 후 지역의 관광명소로 자리잡을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가고 있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