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 책 하나 되는 평택 범시민 독서진흥을 위한 협력학교 업무 협약식. (평택시립도서관)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한책(한개의 책) 하나 되는 평택 범시민 독서진흥을 위한 협력학교 업무 협약식이 6일 평택시립도서관에서 김종만 평택시도서관장, 김화순 평택고 교장을 비롯한 15개 초·중·고등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평택시립도서관에 따르면 이날 협약을 통해 이들 협력학교는 한 책으로 선정된 조선의 아버지들을 기증받고 학교별 저자강연회를 지원받는다. 또 한책을 활용한 다양한 수업을 전개하며 독서진흥을 추진하게 된다.

협약식에서 안승렬 자란초 교장은 어린 시절 독서 생활화를 위한 사회분위기 조성의 중요성을 역설했고 김동경 평택중학교 교장은 배움의 자세로서 도서관 이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화순 평택고 교장은 입시를 앞둔 고등학생이라도 독서의 중요성은 간과할 수 없음을 언급했다.

한편 한책 하나 되는 평택은 지난 2008년부터 이어져 온 평택시 범시민 독서진흥 사업으로 올해 10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올해 한 책으로 조선의 아버지들(백승종 저)을 선정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