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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 안길강, 베테랑-허당 오가는 반전 형사 ‘매력 풀풀’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7-04-07 12:04 KRD7
#추리의 여왕 #안길강 #수목드라마
NSP통신- (KBS2 추리의 여왕 캡쳐)
(KBS2 ‘추리의 여왕’ 캡쳐)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안길강이 역대급 반전 형사 캐릭터를 만들어가고 있다.

안길강은 KBS2 새 수목드라마 ‘푸리의 여왕’에서 날카로운 촉을 지닌 베테랑 형사의 면모부터 허당끼 가득한 귀여운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보이고 있다.

지난 6일 방송 2회에서는 20년 경력의 강력반 팀장 배광태로 완벽 변신해 베테랑 형사다운 면모로 극의 몰입도를 높인 안길강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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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들과 함께 장도장(양익준 분)의 사무실을 습격한 배광태는 남다른 육감을 발휘해 창틀에 매달린 공범을 발견, 긴징감을 높였다. 또 이어진 장면에서는 프로페셔널한 형사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는 허당 매력으로 큰 웃음을 선사해냈다.

안길강은 긴장감 넘치는 극 전개 속에서 2% 부족한 베테랑 형사로서 어떤 재미를 더해줄지 기대케 한다.

한편 안길강이 출연하는 ‘추리의 여왕’은 생활밀착형 추리퀸 설옥과 하드보일드 열혈형사 완승(권상우 분)이 미궁에 빠진 사건을 풀어내면서 범죄로 상처 입은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휴먼 추리드라마이다. 매주 수,목 밤 10시 KBS2를 통해 방영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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