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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 중앙 희망나눔센터가 이불세탁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의왕시)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의왕시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 중앙 희망나눔센터는 청계동 숲속마을 1단지 관리사무소를 찾아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를 위한 이불세탁 봉사활동을 벌였다.

새봄을 맞아 집안 대청소 차원에서 진행된 활동에는 적십자사 봉사회 의왕지구 청계동 봉사원(회장 노석주)과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위원장 김영용)등 20여명이 참여해 15가구의 이불 세탁에 나섰다.

김영용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과 거동이 힘든 장애인 가구가 겨우내 묵은 먼지를 털어내고 따뜻한 봄을 맞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이불세탁 봉사를 대한적십자 지원을 통해 펼쳤다”고 설명했다.

백은석 청계동장은 “더불어 함께 사는 청계동을 위해 이불 세탁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해 주신 노석주 대한적십자 중앙희망나눔센터 회장 등 적십자사 회원들과 김영용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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