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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용인도시공사(사장 김한섭)가 지역주민들과 상생을 모색하기 위해 4일 용인자연휴양림(처인구 모현면 소재) 진입로 2.2km 구간을 대상으로 환경 정비 봉사를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사에 따르면 이날 환경봉사는 사내 나눔봉사단과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휴양림 주변의 쓰레기 청소와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하는 장애물 등을 제거했다.
또 전날 입사한 신규직원 32명도 참여했다.
신규 입사자 백경원씨는 “고객의 입장에서만 이용하다 오늘 처음 우리 공사가 어떤 식으로 주민의 삶을 지원하는지 알게 돼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신규직원들은 공공건설과 주민이용시설 운영을 비롯해 교통약자 운전원, 재활용처리장 등 용인시 각지의 공공서비스에 투입된다.
용인도시공사는 휴양림 이용객들이 무단폐기한 쓰레기와 교통체증 등으로 인근주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순찰관리를 한다.
이와 함께 사내 봉사단을 중심으로 기부금품 전달, 지역환경 정비, 무료급식과 아동시설 지원 등 나눔활동을 지속해서 수행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공공사업 확충을 통해 사업 성과를 지역에 환원해 공공성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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