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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결혼 후 1년 만에 활동 재개를 알린 배우 김정은이 첫 출발하는 연예기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눈길을 끈다.
4일 김정은 측에 따르면 그 동안 FA시장에서 많은 기획사들의 러브콜을 받아 온 김정은이 모든 제안을 뒤로하고 오랜 기간을 함께하며 믿음과 신뢰를 쌓아온 전 매니저와 함께 신생 기획사인 무성컴퍼니로 거취를 결정,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무성컴퍼니 서민수 대표는 10여 년 동안 수많은 국내 시나리오 개발 및 영화〮드라마 투자 제작에 힘쓰며 문화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전문 기업인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정은은 OCN 주말드라마 ‘터널’ 후속작인 '듀얼’에 유능하고 당당한 강력부 검사 최조혜 역으로 캐스팅돼 색다른 연기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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