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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및 이슈

NHN엔터테인먼트, 컴투스, 웹젠 2분기 중국 '뮤' IP 기반 게임 출시 실적개선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4-03 07:11 KRD7
#NHN엔터테인먼트 #컴투스 #웹젠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올해 게임산업 지원예산 642억원으로 전년대비 55.3% 확대됐다.

게임 수출지원을 위한 '글로벌 게임산업 육성'에 221억원, '지역기반 게임산업 육성'에 155억, AR, VR 등 '첨단융복합 게임컨텐츠 활성화'에 122억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규모 확대 자체 보다는 전략적인 지원확대 의지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규제완화 관점의 정책에 대한 기대도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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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테인먼트의 1분기 실적은 보드게임 부문의 매출증가가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규제완화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과거 이탈유저들의 회귀가 점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부문의 실적은 큰 이슈 없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KOSPI 200 편입여부에 대한 기대감도 단기 주가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컴투스의 지난해 9월"서머너즈워"'호문쿨루스' 업데이트 이후 3월 17일 실시한 '월드아레나' 업데이트가 1분기부터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 온기반영되며 긍정적 기여할 것으로 보이고 비용이슈가 크게 없는 만큼 이익개선에 주목된다.

웹젠의"뮤레전드"3월 23일 오픈 이후 시장에 안착하고 10위 권 수준의 트래픽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리미엄' 서비스 및 '코스튬' 관련 매출이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2분기 중국에서의 '뮤' IP 기반 게임 출시와 더불어 실적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엔씨소프트, 네이버, CJ E&M에 대한 비중확대는 여전히 유효하지만 넷마블 관련 이슈들은 정보의 불확실성 측면에서 여전히 설왕설래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관련기업 들의 주가에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되고 또한 실적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1분기 실적도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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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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