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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주아민, 또 ‘결별설’…끊이지 않는 이유?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0-04-22 17:57 KRD2
#MC몽 #주아민 #결별
NSP통신-<사진출처=주아민 미니홈피>
<사진출처=주아민 미니홈피>

[DIP통신 류수운 기자] MC몽(본명 신동현)과 주아민이 또 다시 결별설에 휩싸였다.

22일 한 매체는 MC몽과 주아민이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주아민이 최근 측근들에게 MC몽과 이별했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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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MC몽과 주아민 양측 소속사 관계자는 “결별했다는 이야기를 당사자들에게 들은 바도 없으며, 헤어지지 않고 두 사람 모두 잘 만나고 있는데 왜 자꾸 이런 기사가 나는지 모르겠다”며 불쾌해 했다.

두 사람의 결별설은 최근 주아민이 미니홈피에 캘리그라피 디자이너인 공병각의 작품인 ‘아프지 말아’라는 문구를 메인화면에 올려 놓은데다 이전에 공개해오던 MC몽과 찍은 사진을 비공개로 설정, 결별에 대한 의혹을 부축이면서 시작됐다.

당시 두 사람은 헤어지지도 않았고 잘 만나고 있다는 말로 ‘결별설’을 일축했다.

NSP통신-<사진출처=주아민 미니홈피>
<사진출처=주아민 미니홈피>

하지만 지난 18일 주아민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목장에서 말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하단에 ‘무언가 이유는 있지만, 말이 마음을 단지 못할 때 ‘그냥’이라고 합니다..I was at a loss words..’라는 묘한 심리 표현의 글귀를 적어 올려 또 다시 ‘결별’의혹을 불러 일으켰다.

일부 네티즌들은 “개인 커뮤니티인 미니홈피에 자신의 느낌을 옮겨 표현하는게 일반사인데, 주아민의 최근 미니홈피에는 어쩐지 깊은 상처의 흔적들이 나타나고 있는것 같다”며 “하지만 이를 ‘결별’에 대한 심경토로로 보기에는 다소 부적절한 면이 있다. 정확한 사실이 인지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를 확대해석해 보도하는 언론으로 두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보였다.

한편 MC몽과 주아민은 지난 2008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이든해 2월 방송과 미니홈피를 통해 ‘연인사이’임을 밝히고 애정어린 다정한 모습들을 보여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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