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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서울모터쇼 신선한 큐레이터 문화 변화 시도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7-03-31 09:3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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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혼다 코리아)
(혼다 코리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혼다코리아(대표 정우영)가 2017년 서울모터쇼에서도 신선한 큐레이터 문화 변화를 시도한다.

혼다코리아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도 시선주기에 너무 민망한 모델 대신에 총 17명의 큐레이터들을 투입해 국내 처음으로 공개한 All New CR-V Turbo 등 출품 자동차 5종과 X-ADV, CBR1000RR SP등 모터사이클 8종을 방문객들에게 소개하는 메신저 역할을 담당하게 한다.

지난 2013년 서울모터쇼 때부터 고객 눈높이에서 전시 차량에 대해 보다 쉽게 설명해주는 큐레이터를 투입, 관람객들의 차량에 대한 궁금증에 답해 온 혼다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도 매일 충실한 정보 제공과 상담에 추가로 엔터테인먼트 요소까지 가미한 ‘큐레이터 라인 업 쇼’를 마련, 관람객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시 모델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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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와 모터사이클 각 1개 차종 당 2명이 한 팀을 이뤄 31일부터 4월 9일까지 매일 총 20회씩 열흘 간 차량 모델 별 소개 영상을 촬영해 쉽고 명확하게 정보를 전달한다.

올해는 특별히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해 ‘큐레이터 라인업 쇼’를 생중계해 관람객들뿐만 아니라 모터쇼에 오지 못한 일반인들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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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혼다관의 큐레이터들은 명문대 재학생은 물론 미인 대회 수상자, 통역사, 쇼핑 호스트 등 다양한 경험과 이력을 가진 인재들로 구성돼 있다는 것이 특징이며 큐레이터가 3기째를 맞으면서 3회 연속, 2회 연속 방문객들 맞는 큐레이터도 상당수다.

또 이번 서울모터쇼에는 특별히 처음으로 혼다자동차 딜러 영업사원들이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큐레이터로 선발됐고 이들은 향후 딜러로 복귀 후 큐레이터 문화로 활동하며 쌓은 경험을 추후 일선 영업 현장에서 적극 활용하며 주변 동료들에게도 전파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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