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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인사동길' 등에 꽃나무 5000주 식재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7-03-30 16:2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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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대대적인 나무심기를 통해 한국적 미와 생태가 조화를 이루는 캠퍼스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북대는 식목일을 앞둔 30일 이남호 총장을 비롯한 대학 구성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동길’과 '공감터길’ 등에 진달래 5000주를 심었다.

특히 전북대 한스타일 건물 1호격인 인문사회관과 한옥 정자, 전통형 데크길 등이 위치해 있는 인사동길에 꽃나무를 대량 식재해 이곳이 한국적 아름다움과 수려한 자연 경관이 조화를 이루는 명소 중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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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호 총장은 “오늘 식목행사는 캠퍼스에 단순히 꽃나무만을 심는 행사가 아니라 가장 한국적인 캠퍼스와 결부돼 우리대학만의 브랜드를 만드는 일”이라며 “이를 잘 가꾸고 활용한다면 전주 한옥마을과 같이 전주 시민뿐 아니라 전 국민이 사랑하고 즐겨 찾는 명품 브랜드로 가꿔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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