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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웹 감성드라마 '오구실' 시즌3(이하 '오구실3')가 첫 방송을 기대하게 하는 티저를 선보였다.
72초TV는 29일 다음 달 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오구실3'의 주인공 구실이 평범한 직장인으로서 보내는 일상적인 하루를 담아낸 티저영상을 선공개했다.
영상에는 아침에 비몽사몽 일어나 출근을 하는 구실의 모습, 업무를 마치고 돌아오는 퇴근 길에 커피 한 잔의 여유로 행복해하는 구실의 모습 등이 담겨져 있다. 영상 속 구실의 모습은 보통의 삶을 사는 우리의 일상과 빼닮아 공감을 자아낸다.
'오구실3'는 또 한번의 겨울을 보내고 봄을 맞이하는 구실의 이야기로 전개될 예정이다. 지난 시즌과는 조금 다른 궤도에 놓인 구실이의 일과 연애, 일상이 그려진다.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그룹 칠십이초의 대표작인 '오구실'은 지난 2015년부터 총 2개의 시즌이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등을 통해 공개돼 1200만이라는 누적 통합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JTBC2 및 KBS N 등 방송 채널에도 특별 편성돼 주목을 끌기도 했다.
한편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오구실3' 본편은 오는 4월 4일부터 72초TV 유튜브 채널, 및 72초 드라마 SNS, 네이버TV, 피키캐스트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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