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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LA다저스)이 메이저리그 개막을 앞두고 열리는 시범경기에 마지막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은 28일(한국시간) 오전 5시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서 열리는 LA다저스와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시범경기에 선발 출전해 5이닝 이상을 소화할 예정이다.
류현진은 이번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보일 경우 앞으로 주전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은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등판한 세 차례 시범경기에서 최고 구속 92마일(약 148km)을 보여주며 9이닝 동안 5피안타 1실점 평균 자책점 1.00을 기록 중이다.
한편 MBC스포츠플러스는 내일(28일) 새벽 5시 한명재 캐스터와 송재우 해설위원의 중계로 류현진의 마지막 시범 경기 등판을 생중계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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