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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산 석양 전경 (사진 = 대구광역시 달성군 제공)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비슬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전기차를 이용한 비슬산 대견사의 석양을 감상할 수 있도록 오는 27일부터 ‘석양 관광 전기차’ 를 운행한다.

이번에 선보일 ‘석양 관광 전기차’는 대견사 정상의 황홀한 석양 풍경을 상품화하여 비슬산의 명소인 금수암 전망대, 비슬산암괴류, 대견사, 참꽃군락지 등과 비슬산의 아름다운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김문오 군수는 “앞으로 ‘석양 관광 전기차’를 비슬산의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한 대견사와 더불어 비슬산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관광상품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슬산 반딧불이 전기차는 해발 450m 휴양림 입구에서 출발해 해발 1000m 대견사 입구까지 5.8km의 거리를 12km/h 속도로 편도 30분간 운행하는 산악형 전기차로써 30분 배차간격으로 6대가 운행 중이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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