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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진영 기자] 개그맨 염경환이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남원 광한루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80회 춘향제의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염경환은 지난해에도 남원시에서 진행된 칠월칠석 행사의 홍보대사를 맡기도 했다.

염경환은 최근 봄개편을 마친 TBS 교통방송의 골든타임인 2시~4시까지 진행되는 라디오MC를 개그우먼 전영미와 함께 진행을 맡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또 MBC ‘생방송오늘아침’의 매주 금요일 고정게스트와 MBC ‘기분좋은날’ 월요일 고정게스트를 맡아 종횡무진 활동 중이다.

이청승 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홍보대사를 맡아준 염경환씨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80회째를 맞는 춘향제는 전국 1500여개 지역 축제 중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선정됐다.

DIP통신 류진영 기자, rjy82@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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