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실적
금호건설, 3분기 실적 ‘하락’…전년동기比 영업이익 약 2960%↓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무안군은 이달부터 저 출산 문제 극복의 일환으로 결혼1년 이내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사업을 실시한다.
이번에 시행하는 건강검진은 예비부모가 자녀를 갖기 전 건강위험 요인을 조기해 발견 치료함으로써 건강한 출산과 행복한 결혼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연중 추진할 계획이다.
건강검진 신청은 군청 보건소를 통하거나 읍 면사무소에서 혼인신고 시 가능하며, 신부기본형(자궁초음파 등 9종)과 신랑기본형(매독검사 등 13종) 또는 신랑고급형(정액검사 등 14종) 중 선택하여 쿠폰을 발급받은 후 협약된 의료기관에서 검진을 받으면 된다.
더불어 군은 예비부모들을 대상으로 가정양육에 대한 교육과 아이의 기질에 따른 양육방법 등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교육도 병행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예비부모의 검진을 통해 건강한 태아를 출산함으로써 행복한 가정생활의 첫 발걸음을 지원하고, 나아가 출산율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