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최일구 전(前) 앵커가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에 힘을 보탠다.
국내 최초 산업공기기술(IAT)업체 올스웰 측은 “MBC 보도제작국 부국장이자 앵커 출신으로 현재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최일구 씨를 지난 13일 전개 중인 캠페인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 만들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밀폐된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유해 가스 오염물 등을 제거해 안전한 작업공간을 확보함으로써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 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기업들이 앞장서 조성해 나가자는 취지의 계몽운동이다.
강연수 올스웰 대표는 “최근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 만들기 캠페인의 홍보대사 수락을 해준 최일구 MBC 전 앵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일구 전 앵커는 소속사인 권영찬닷컴을 통해 “근무자가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친환경 기업을 만들어 가자는 ‘일하기 좋은 환경 기업 만들기’ 캠페인이 더욱 활성화되는데 작은 힘이나마 조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초 개봉된 영화 ‘판도라’에 앵커로 깜짝 출연해 화제를 낳기도 했던 최일구 전 앵커는 최근 권영찬닷컴과 손잡고 스타강사로도 변신, 다양한 현장에서 ‘역경을 넘어 희망을 향해’ ‘인생 뭐 있니’ 등의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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