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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록 김포시장이 직접 청소하며 도로변 점검을 하고 있다. (김포시)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유영록 김포시장이 13일 오후 도로변 청소 취약지를 긴급 점검했다.

김포시는 오는 15일 각 부서와 읍면동이 국도변과 한강로 나들목 등 도로 구간을 나눠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도로변의 시선유도봉도 정비해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더욱 보장할 계획이다.

이날 유 시장은 김포한강로 신곡IC에서 운양용화사IC까지 13km 구간을 노면청소차에 동승해 점검하고 클린기동대와 함께 500여 미터 구간의 도로변 쓰레기를 치웠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신규 도로 개통과 대규모 개발 사업으로 도로변이 많이 지저분하다”면서 “운전자들의 의식도 중요하지만 도로는 도시의 얼굴인 만큼 주요도로 청소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라”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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