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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락 수원중부경찰서장(좌측 네번째)이 관계자들과 사진촬영을 하는 모습. (수원중부경찰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수원중부경찰서는 9일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소재 아동안전지킴이집을 방문, 아동범죄 예방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운영자를 격려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하는 등 찾아가는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은 초등학교 등·하굣길 범죄 등 각종 위험 징후 시 일시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약국, 문구점, 학원 등 아동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를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는 아동긴급보호소이다.

김동락 서장은 방문현장에서 시계형태로 제작된 위촉장과 감사장을 전달하며 “평소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지킴이집을 운영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활동으로 아동이 안전한 수원 만들기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동락 수원중부경찰서장(우)이 아동안전지킴이집을 방문해 관계자와 사진촬영을 하는 모습. (수원중부경찰서)

이에 아동안전지킴이 운영자는 “우리 아이는 우리가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아동이 위급한 상황은 물론 평상시에도 지킴이집을 편안하게 방문하여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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