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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인터넷은 4차 산업혁명 시대로 진입 글로벌 1인당 월간 데이터 사용량은 2020년까지 연평균 49% 증가가 전망된다.

올해 모바일 광고시장(국내) 2조3000억원(+29% YoY)이 예상된다. 전체 소매판매 내 전자상거래 비중은 20%(+2%p YoY)가 예상된다.

올해 국내 주요 인터넷 사업자 매출액은 6조3000억원(+15.6% YoY)으로 전망된다. 인공지능 활용 커머스, 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 투자가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NAVER는 쇼핑중심의 국내 광고와 라인 성장으로 올해 영업이익은 28% 성장이 전망된다.

엔씨소프트는모바일 게임 흥행 효과 반영으로 2017년 영업이익 49% 증가가 예상된다.

카카오는 광고 매출 턴어라운드(+9% YoY), O2O부문 수익화가 예상된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게임은 엔씨소프트, 넷마블 등 대형 업체 위주 쏠림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IP 활용 MMORPG 흥행으로 올해 엔씨소프트(036570), 넷마블 매출액 각각 32%, 91%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경쟁 심화에 따른 광고 집행 중요성과 IP 중요도 확대와 MMORPG등 고비용 장르 흥행 트렌드 감안시 대형 업체 수혜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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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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