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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는 7일 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반려동물관리사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반려동물관리사 과정은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지도사 과정’과 더불어 개설된 ‘2017년 맞춤형 물음표 교육과정’ 중 하나로 살아가면서 마주하게 되는 수많은 물음들이나 궁금한 것들을 교육과정을 통해 해결해가고 함께 배우며 이웃을 만들어가는 ‘물음표 학교’ 교육과정의 일환이다.
화요일과 토요일 각 30명씩 총 2개반으로 운영되는 반려동물관리사 과정은 반려동물 1000만가구 시대에 가족처럼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관리를 위한 교육의 필요성에 의해 개설됐다.
교육 수료생들은 반려동물관리사 민간 자격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으며 오산시장 명의의 수료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또 반려동물관리사와 관련된 지속적인 학습 및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학습동아리도 구성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관리사 과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워 단시간 내에 접수가 마감됐다”면서 “에듀타운 조성 등 반려동물 관련 오산시의 정책 사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과정이 종료된 후에도 지속적 학습 및 활동을 지원하는 학습동아리를 구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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