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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2017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기준 건강위험요인이 1개 이상 발견된 잠재적 만성질환자들의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졌다는 평가다.
대상자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매일 운동, 영양섭취 등에 대한 실천사항을 기입해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지도사 4명으로 구성된 건강전문 인력을 통해 온라인 코칭과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게 된다.
시 보건소는 다음달 대상자 선정을 시작해 관련 물품의 지급과 사전검사를 실시하고, 5월부터 6개월간 본격적으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보건소 건강도시계로 문의하면 된다.
전형태 보건소장은"이번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날로 증가하는 만성질환자 건강관리에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게 됐다"며"중장년층의 참여율을 높여 건강관리 욕구를 충족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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