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쓰리, 추가 자사주 매입…주주가치 제고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바이오 신약 개발 전문기업 텔콘(200230)이 케이피엠테크 추가 지분 등 170만6740주(14.4%)를 취득하며 총 30.87%를 보유하게 됐다. 경영권 안정화를 통한 비보존, 엠마우스사와의 시너지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텔콘은 7일 케이피엠테크 지분 96만6000주(8.7%)와 새롭게 발행하는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텔콘은 이번 투자 배경에 대해 케이피엠테크가 비보존 지분 177만7116주(18.05%), 엠마우스, 텔콘제약, 중원제약 등 주요 바이오 기업의 주요주주 지분을 가지고 있는 만큼 케이피엠테크에 대한 지배력 강화 목적과 각 바이오 기업들로의 지배력 확대 및 시너지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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