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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이엠텍아이엔씨(대표 이덕수)가 미국 EVGA와 손잡고 EVGA 브랜드 그래픽카드의 국내 유통을 시작한다.

EVGA 그래픽카드 브랜드는 오버클럭 제품과 레퍼런스 기반의 제품 등 다양한 제품군을 갖추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품질보증도 3년간 무상으로 진행된다.

이엠텍아이엔씨에 따르면 EVGA 그래픽카드는 북미 지역의 판매시장에서 1위의 점유율을 고수하고 있다.

EVGA 브랜드 론칭과 관련해 오병찬 이엠텍아이엔씨 팀장은 “높은 품질을 바탕으로 하는 고급 그래픽카드 라인업을 구성해 기존 이엠텍의 대표 브랜드인 제논(XENON), HV와 함께 완벽한 세그멘테이션으로 국내 그래픽카드 시장의 왕좌를 굳건히 지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에 본사를 두고 있는 EVGA는 1999년 설립돼 2010년 현재 9개 나라에 지사를 두고 엔비디아 기반의 그래픽카드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DIP통신 김정태 기자,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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