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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강영관 기자]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에는 춥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피부의 저항력이 약해지기 쉽다. 저항력이 약해진 피부는 봄철 낮은 습도와 강한 자외선, 황사 등에 의해 기미, 주근깨, 피부트러블, 잔주름이 생기고 탄력이 떨어지는 등 노화현상까지 나타날 수 있다.

때문에 봄철에는 여느 계절보다 환절기 피부 타입에 맞는 화장품으로 관리해주는 게 중요하다.

특히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환절기 피부 고민은 하얗게 일어나는 각질이다. 보통 각질이 생기면 스크럽 제품 등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때 알갱이가 큰 제품을 사용하면 피부 보호막이 깨지고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 이에 피부에 자극이 적은 스크럽 제품을 사용하거나 각질을 녹여 제거하는 제품을 사용하면 좋다.

메디컬 전문브랜드 CL4에서 선보이고 있는 ‘스무딩 페이셜 스크럽’은 부드러운 알갱이로 피부에 자극 없이 효율적인 각질관리가 가능한 제품이다. 또 피부가 좋아하는 엄선된 각종 곡물 성분들이 풍부한 보습과 영양을 공급해 줄뿐 아니라 피부를 부드럽게 가꿔주는 우유서분이 함유돼 피부를 유연하게 가꿔주고 생기와 활력을 부여해준다.

각질제거 후에는 보습관리에 신경 써 자극 받은 피부 장벽을 회복시켜줘야 한다. 수딩 케어와 보습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아로마 전문 브랜드 앰포라아로마틱스에서 선보이고 있는 ‘캐모마일 크림’은 각질관리 후 예민해진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켜주고 충분한 수분공급으로 촉촉함을 지속하는데 도움을 주는 크림이다.

이 제품은 복원을 도와주는 영양성분들이 들어있어 젊고 건강한 피부로 되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흡수력이 좋고 끈적임이 없기 때문에 울긋불긋하게 농이 진 지성 트러블 피부에 사용해도 좋다.

DIP통신 강영관 기자, kwan@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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