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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벤큐코리아(대표 최종성)이 타사제품과 상관없이 중고 LCD모니터를 최대 11만원까지 보상해 준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최신 24형 LED모니터를 20만원 중반에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벤큐는 오는 4월 30일까지 주요 PC쇼핑몰, 인터파크, 옥션, 지마켓, 11번가 등 오픈마켓 등에서 최신 LED 모니터를 구매하면 기존 중고PC모니터는 현금으로 보상해 준다.

중고 LCD모니터는 15~24형이며 정상작동되면 된다. 보상 가격은 3만원부터 최대 11만원까지다.

이번 중고 LCD모니터 보상판매의 벤큐 LED모니터 해당 모델은 LED모니터 V시리즈, G시리즈 그리고 출시 예정인 ‘슬림V시리즈’ 등이다.

보상판매 기간 동안 소비자는 최대 보상액 적용시 18.5형 LED모니터 G922HDL은 5만원선, 최신 24형 LED모니터 V2410은 20만원 중반에 구매가능하다.

벤큐코리아 관계자는 “특히 서울, 경기 지역에서 30대 이상을 신청시 기존제품 회수는 물론 구매 제품의 설치까지 지원한다”면서 “LED제품의 경우 기존 CCFL방식의 LCD모니터에 비해 소비전력을 약 70%까지 절감시킬 수 있기 때문에 PC사용량이 많은 기업, PC방, 학교 및 학원시설에서 본 행사에 참여한다면 구매비용과 설치비용 그리고 유지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를 위해서는 해당 온라인 쇼핑몰에서 ‘벤큐 보상판매’를 입력하면 해당 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PC쇼핑몰 ‘아이코다’, ‘컴퓨존’, ‘팝콘PC’, ‘아싸컴’에서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DIP통신 김정태 기자,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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