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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바른정당은 패배주의서 벗어나야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17-02-28 09:19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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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남경필 경기도지사 (경기도청)
남경필 경기도지사 (경기도청)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바른정당 대선 후보로 나선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페이스북을 통해 바른정당이 패배주의를 극복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남경필 지사는 정당은 집권을 목표로 하며 집권의지가 없는 정당은 존재이유가 없다“며 ”무기력증에 빠진 정당은 국민으로부터 외면받을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통령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은 당을 살리는 두 번 없을 기회로 우리의 집권의지와 비전을 펼쳐 보일 기회를 놓쳐선 안된다”며 “당 지지율 1위인 더불어민주당은 100% 완전국민경선을 실시하는데 우리당은 9번의 토론회도 모자라 후보자간 논쟁을 벌였지만 더욱 공격적으로 후보간 토론회, 전국 순회경선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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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지사는 “이미 당론을 모아 폐기했음에도 거듭되고 있는 보수후보 단일화 주장은 패배주의의 다른 이름으로 새 정치를 바라는 우리 지지자와 국민 여러분께 실망감만 안길 뿐”이라며 “
바른정당의 두 후보는 다른 정당의 어떤 후보와 비교해도 충분히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확신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NSP통신/NSP TV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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