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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고정곤 기자] 결혼시즌을 맞아 예비부부들을 위한 대규모 결혼박람회가 줄줄이 개최된다.

웨딩업계에 따르면, 전통을 자랑하는 서울웨딩페어 초대전은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CEO웨딩클럽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결혼문화산업진흥원에서 후원하는 서울웨딩페어 초대전은 웨딩플래닝센터에서 전문 웨딩플래너와 1대 1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국내 각종 예식전문 업체를 통해 결혼준비 사항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

제22회 GS타워 웨딩박람회를 주최하는 CEO웨딩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역삼동 GS타워 1~2층에서 진행된다. 원스톱으로 모든 결혼준비가 가능할 수 있도록 최고의 웨딩 관련 업체들이 포진돼 있다. 또 행복한 신혼여행을 위해 오랜 경력과 노하우를 가진 허니문 전문가들과 맞춤 상담도 가능하다.

이와 관련 CEO웨딩 전미영 대표는 “최근 예비부부들은 자신만의 스타일과 취향을 고려해 결혼 준비를 하는 만큼, 이번 박람회가 각양각색의 예비부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코리아웨딩페어는 내달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삼성동 현대백화점 맞은편 섬유센터 2층에서 열린다. 코리아웨딩페어는 인기 웨딩 업체를 엄격히 선별해 웨딩 솔루션 업체, 전문 스튜디오, 웨딩드레스, 메이크업, 한복, 예복, 웨딩홀, 신혼여행 상품, 예물, 폐백, 이바지, 출장 뷔페 등 다양한 결혼 준비 품목들을 전시하는 결혼박람회로 유명하다.

DIP통신 고정곤 기자, kjk1052@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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